성남시에서 13일에만 모두 4명의 코로나 19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성남시 확진자는 성남시 거주 14명, 타 지역 거주 10명 등 모두 24명으로 늘어났다.
성남시는 13일 오후 8시에 분당제생병원 간호인력으로 분당구 분당동 거주하는 2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수정구 양지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이 이날 오후 7시 18분 확진 판정을 받았고, 오전에는 남성의 부인인 5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은혜의 강 '교회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앞서 분당제생병원 의사로 분당구 서현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이 이날 오전 2시 18분에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성남시에서만 오늘 하루 모두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중 16명은 분당제생병원에서 발생한 확진자다. 분당제생병원 확진자 중 2명은 사망했다.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고 성남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던 광주시 거주 70대 여성이 이날 오전 6시35분께 숨졌고,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고 고양시 명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용인시 거주 80대 남성이 지난 11일 밤 사망했다. 두 명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다. 80대 남성은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 첫 한국인 코로나19 사망자이며 70대 여성은 두 번째다.
또 은혜의 강 교회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앞서 양성판정을 받은 중원구 은행2동 거주 30대 남성을 포함해 3명이 됐다. 역할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8일 예배를 보며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성남시는 13일 오후 8시에 분당제생병원 간호인력으로 분당구 분당동 거주하는 2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수정구 양지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이 이날 오후 7시 18분 확진 판정을 받았고, 오전에는 남성의 부인인 5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은혜의 강 '교회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앞서 분당제생병원 의사로 분당구 서현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이 이날 오전 2시 18분에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성남시에서만 오늘 하루 모두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중 16명은 분당제생병원에서 발생한 확진자다. 분당제생병원 확진자 중 2명은 사망했다.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고 성남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던 광주시 거주 70대 여성이 이날 오전 6시35분께 숨졌고,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고 고양시 명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용인시 거주 80대 남성이 지난 11일 밤 사망했다. 두 명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다. 80대 남성은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 첫 한국인 코로나19 사망자이며 70대 여성은 두 번째다.
또 은혜의 강 교회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앞서 양성판정을 받은 중원구 은행2동 거주 30대 남성을 포함해 3명이 됐다. 역할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8일 예배를 보며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