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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부천을 서영석 예비후보. /서영석 예비후보 제공
4·15 총선 미래통합당 부천을 후보로 서영석 예비후보(전 도의원)가 확정됐다.

서 예비후보는 임해규 전 국회의원과 치열한 경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 더불어민주당 설훈 예비후보(3선 국회의원)와 한판 승부를 겨루게 됐다.

서 예비후보는 "지난 40여 년간 부천에서 살면서 부천만 생각하고, 부천을 가장 잘 알고, 부천 시민을 누구보다 사랑해 왔다"며 "전임 대통령의 잘못으로 반사이익을 얻고 기류에 편승하여 집권한 더불어민주당은 이제 신 적폐가 날마다 눈덩이처럼 쌓이고 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부천(을)과 같이 호남 중도 표심이 주요하게 작용하는 지역에서 서영석 후보는 호남 출신이며 부천 호남향우회에서 부회장과 지역의 순복음 중동교회에서 장로를 맡고 수년간 봉사활동을 해왔다"며 "부천 지역사회에 육영 전문가로서 '반석 사회교육센터'를 30년 이상 운영, 지역 청년과 학부모 및 임직원 등 확고한 지지 기반을 바탕으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