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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심재철(62·사진) 원내대표가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안양동안을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공약을 발표했다.

▲인덕원~동탄 전철 사업 성공 ▲지역구 내 25개 학교에 체육관과 급식실 등 25개 설립 ▲안양교도소 이전을 위한 정부 계획안 도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이 인덕원역에 정차하는 정부기본계획안 도출 등을 공약했다.

심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란 대한민국의 근본 정체성이 앞으로도 유지될 것인지를 판가름할 것"이라며 "문재인 정권 출범 3년만에 모든 국민은 도처에서 무너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보며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능력과 실력을 갖춘 심재철이 안양발전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새로운 국책사업 마련으로 안양 대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호소했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