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의왕·과천 예비후보들이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 오디션 결과에 반발하며 김세연 공관위원의 사퇴를 촉구했다.
미래통합당 김상호, 신계용, 한승주, 권오규 의왕·과천 예비후보와 지지자들은 16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공천 농단'의 결과를 백지화할 것을 호소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의왕·과천에 무수히 지원한 퓨처메이커 청년들은 모두 다른 지역으로 가고 실제 오디션 대상은 김세연 키즈로 불리는 이지현 전 서울시의원과 이윤정 전 광명시의원"이라며 "이들을 위해 밀실 오디션이 진행됐고 자격없는 심사위원이 표결에 참여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지역 책임당원 5명을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선정하겠다고 했지만 실제 확인된 책임당원은 2명뿐이다.
한 예비후보는 "청년벨트 지정부터 오디션까지 전 과정이 연극에 불과했다"며 "지역 청년 후보들을 퓨처메이커에서 제외한 이유는 오직 김세연 공관위원과 친분이 없어서가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예비후보들은 "당 대표, 원내대표, 최고위원들을 만나다 이번 공천은 철회돼야 한다는 우리 입장을 전했으며 의왕·과천 총선을 사실상 패배로 몰아넣은 김세연 공관위원은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의왕·과천 예비후보들, 공천 오디션 결과 반발
"김세연 공관위원 밀실 진행" 주장
입력 2020-03-16 21:54
수정 2020-03-16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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