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경기·인천·서울 등 중부지방에 올 들어 가장 강한 강풍이 예상돼 주의가 요구된다.
수도권기상청은 모레(19일) 중부지방은 올 들어 가장 강한 강풍이 불 가능성이 있다고 17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 남부 고기압과 동해 북부 해상 저기압 사이에서 기압 차가 커지면서 북서풍이 매우 강하게 부는 지역이 많다.
또 북서풍으로 인해 우리나라 상공에 차고 건조한 공기가 지나며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지면서 변칙적인 강수현상도 동반할 것으로 보인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데다, 북서풍으로 인해 기온은 제자리걸음을 하기 때문에 체감온도도 낮을 가능성이 높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에 의한 취약지역 및 시설물 점검이 필요하다"며 "건강과 안전에 미리 대비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수도권기상청은 모레(19일) 중부지방은 올 들어 가장 강한 강풍이 불 가능성이 있다고 17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 남부 고기압과 동해 북부 해상 저기압 사이에서 기압 차가 커지면서 북서풍이 매우 강하게 부는 지역이 많다.
또 북서풍으로 인해 우리나라 상공에 차고 건조한 공기가 지나며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지면서 변칙적인 강수현상도 동반할 것으로 보인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데다, 북서풍으로 인해 기온은 제자리걸음을 하기 때문에 체감온도도 낮을 가능성이 높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에 의한 취약지역 및 시설물 점검이 필요하다"며 "건강과 안전에 미리 대비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필기자 phii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