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의원은 "시민들이 오산에서 분당선을 타고 오산, 기흥을 거쳐 분당, 강남까지 가도록 하겠다"며 "수원까지 오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도 오산·평택까지 연장하도록 이재명 지사와 추진하겠다"고 교통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오산~동탄 트램 유치 및 오산~발안 간 대로 조기 완공, 오산형 학생 무상 버스 도입 등 교통 현안 해법도 제시했다.
안 의원은 또 카이스트와 함께 AI 특성화고 설립, 청년 취업 창업 사관학교 건립, 공공산후조리원 확충 등의 세부 공약도 발표하며 "오산을 잘 아는 젊은 일꾼, 집권 여당의 젊은 청년 일꾼 안민석을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오산/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