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차민규(의정부시청)와 소속팀 제갈성렬 감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치료에 써달라며 각각 5천만원씩 총 1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국제의료봉사단체 스포츠닥터스는 18일 "차민규와 제갈성렬 감독은 16일 사무실을 방문해 기부 의사를 밝혔다"며 "기부금은 의약품 후원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민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한국 단거리 간판이다. 최근 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스프린트선수권대회에선 남자부 종합 3위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제갈성렬 감독·차민규 '5천만원씩'… 코로나19 환자 의약품 후원 활용
입력 2020-03-18 21:53
수정 2020-03-1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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