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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동 통합당 의원은 평택시을 지역 공약으로 '평택교통 플러스'를 발표하며 지역표심 잡기에 나섰다.

유 의원이 밝힌 '평택교통 플러스'공약은 크게 평택과 수도권을 잇는 광역단위 교통체계 확충 계획과 권역별로 나눠진 평택 내 교통체계를 하나로 잇는 계획 등 두 축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공약을 자세히 살펴보면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평택 연장추진 ▲팽성 추팔~신궁(국도 45호선) 6차로 확장 ▲신궁교차로 입체화 사업추진 ▲오성~화성 양감(국도 43호선) 4차로 신설 ▲안중~오성(국도 38호선) 6차로 확장 ▲오성IC~신대리(국도 38호선) 도로 확장 ▶평택 합정~안성 미양(국대도) 4차로 신설 ▲대중교통체계 개선(BRT(간선급행버스), 심야버스, 주민 맞춤형 버스 노선 개선)등이 포함돼 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