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정의당 경기도당 출마자들이 19일 국회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의당 심상정 대표를 비롯해 경기도 지역 출마를 선언한 16명의 예비후보들이 참석했다.
심 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19 재난과 민생위기로 국민들이 크게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2차 추경을 포함한 코로나19 민생 경제 회복 방안에 대한 정의당의 입장을 종합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상황이 이렇게 엄중함에도 불구하고 정치권은 국민들에게 큰 실망만 안겨주고 있다. 일각에서 비례 정당의 꼼수라고 표현할 정도로 헌정 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이 참담한 불법 꼼수 정치를 국민들께서 멈춰 세워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촉구했다.
특히 심 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비례정당 창당과 관련 "정의당은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원칙으로, 정도로 정의당의 길을 가겠다고 약속드린 바 있다. 의석 한 두 석에 연연해 20년을 염원해온 정치 개혁의 원칙을 저버릴 수는 없다"면서 "당당하게 낡은 기득권 양당 정치에 맞서 싸울 것이다. 양당 정치 틈바구니에서 민생을 중심으로 협력 정치를 이끌어갈 교섭단체 정의당 하나 만들어주셔야 하지 않겠냐"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
총선 정의당 경기지역 예비후보 16명 "도민들의 지지를"
입력 2020-03-19 21:59
수정 2020-03-19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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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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