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201001116900058572.jpg
컴밥을 기부하고 있는 안양시기독교연합회. /안양시 제공

안양시기독교연합회(회장·한관희 목사)가 지난 20일 만안종합사회복지관에 노인무료급식소에 전달해 달라며 900만원 상당의 컵밥을 전달했다.

시는 컵밥을 안양 관내 10개 무료급식소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보다 앞서 지난 17일 (주)제이엘아이엔티(대표·이현기)가 안양시에 손 세정제 5천개와 KF94 소형 마스크 5천매를 기부했다. 

2020032201001116900058571.jpg
제이엘아이엔티에서 지원한 소형 마스크 5천장과 손세정제 5천개. /안양시 제공

이현기 (주)제이엘아이엔티 대표는 "지자체에서 마스크 확보가 어렵다는 것을 알고 감염에 취약한 아동을 위해 회사에서 확보한 소형 마스크 및 손 세정제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시는 기증받은 소형마스크를 복지관 내 어린이집에 전달하고 손 세정제는 관내 어린이집과 건강가정지원센터에 배부키로 했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