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25 사진2(유튜브 라이브 요가 강좌)
IFEZ 글로벌센터 외국인 강사가 유튜브 라이브 채널을 통해 요가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 IFEZ 글로벌센터는 송도·청라·영종국제도시 거주 외국인들의 심신 수련에 도움을 주고자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요가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을 시작한 요가 강좌는 내달 23일까지 10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1시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다. 영어로 진행하며, 방송 시간에 유튜브 채널에서 'IFEZ global center'로 접속하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IFEZ 글로벌센터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강좌가 끝나는 내달 23일 이후 수업 방식을 오프라인으로 변경할지, 온라인 방식을 유지할지 결정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 김석철 투자유치기획과장은 "IFEZ 글로벌센터의 유튜브 채널을 더욱 활성화해 외국인들이 인천경제자유구역에서 거주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