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센터) 상담사들이 오산시가 진행하고 있는 '따숨마스크 1(배움)+1(나눔)'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탰다.
센터 상담사들의 손바느질로 제작된 100개의 따숨마스크 중 50개를 최근 시에 기부했으며 나머지 50개는 센터에 비치해 임시휴관 종료 후 방문하는 청소년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관내 유일한 청소년 전문 상담기관인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4월 5일까지 방문 및 대면상담을 중지하고 임시휴관 중이다.
센터에서는 전화와 SNS를 활용한 비대면 상담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센터(031-372-4004) 또는 청소년전화 1388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