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역 스포츠 스타들이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자는 뜻으로 국민들을 위해 용기의 메시지를 보내왔다.
선수들은 2020년 도쿄올림픽이 1년 뒤로 미뤄지자 아쉬움을 나타내면서도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공황을 맞고 있는 만큼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던졌다.
한국 여자컬링 국가대표팀인 경기도청(컬스데이) 선수들은 2020 캐나다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했지만 코로나19로 대회가 취소되면서 아쉬워했다.
하지만 '컬스데이' 설예은, 김수지, 김은지, 설예지는 26일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며 "우리 컬링 대표팀도 좌절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훈련에 매진하겠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다시 발돋움하자"고 입을 모았다. 그러면서 이들은 '국민 여러분, 우리 모두 코로나19 극복에 함께해요'라는 문구를 전해왔다.
펜싱 남자 사브르 세계 1위 오상욱(성남시청)은 "올림픽 연기가 아쉽지만 코로나19 퇴치가 먼저다. 코로나19를 정복할 수 있도록 우리가 동참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상욱은 '코로나19 힘내라! 대한민국! 국가대표 펜싱선수 오상욱이 함께합니다'는 문구를 적었다.
프로야구·축구 선수들도 코로나19 극복에 함께했다.
프로야구 수원 kt wiz의 주장 유한준은 '코로나는 코리아를 이길 수 없습니다. 힘내라 대한민국, 함께 이겨내요 코로나19'라는 문구로 용기를 불어넣었고,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의 부주장 김호남은 '국민 모두 한마음으로 코로나19를 이겨냅시다'는 메시지를 보내왔다.
이밖에 체조 양학선(수원시청)·여서정(경기체고)과 유도 안바울(남양주시청), 탁구 신유빈(대한항공) 등도 "코로나19 극복에 스포츠스타가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선수들은 2020년 도쿄올림픽이 1년 뒤로 미뤄지자 아쉬움을 나타내면서도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공황을 맞고 있는 만큼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던졌다.
한국 여자컬링 국가대표팀인 경기도청(컬스데이) 선수들은 2020 캐나다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했지만 코로나19로 대회가 취소되면서 아쉬워했다.
하지만 '컬스데이' 설예은, 김수지, 김은지, 설예지는 26일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며 "우리 컬링 대표팀도 좌절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훈련에 매진하겠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다시 발돋움하자"고 입을 모았다. 그러면서 이들은 '국민 여러분, 우리 모두 코로나19 극복에 함께해요'라는 문구를 전해왔다.
펜싱 남자 사브르 세계 1위 오상욱(성남시청)은 "올림픽 연기가 아쉽지만 코로나19 퇴치가 먼저다. 코로나19를 정복할 수 있도록 우리가 동참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상욱은 '코로나19 힘내라! 대한민국! 국가대표 펜싱선수 오상욱이 함께합니다'는 문구를 적었다.
프로야구·축구 선수들도 코로나19 극복에 함께했다.
프로야구 수원 kt wiz의 주장 유한준은 '코로나는 코리아를 이길 수 없습니다. 힘내라 대한민국, 함께 이겨내요 코로나19'라는 문구로 용기를 불어넣었고,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의 부주장 김호남은 '국민 모두 한마음으로 코로나19를 이겨냅시다'는 메시지를 보내왔다.
이밖에 체조 양학선(수원시청)·여서정(경기체고)과 유도 안바울(남양주시청), 탁구 신유빈(대한항공) 등도 "코로나19 극복에 스포츠스타가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임승재·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