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태 정의당 안양만안 후보가 26일 만안구에 4대 랜드마크를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안양시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안양7동 산업단지(안양벤처밸리)를 4차 산업혁명의 혁신 클러스터로 전환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를 행정·복지·문화 복합거점으로 조성 ▲석수~관악, 안양~명학 1호선 구간 지상터널화 ▲안양시외버스터미널을 이전하고 인근에 4호선 안양터미널역(가칭)을 신설해 교통거점으로 조성 등을 만안의 발전정책으로 제시했다.
이 후보는 안양시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안양7동 산업단지(안양벤처밸리)를 4차 산업혁명의 혁신 클러스터로 전환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를 행정·복지·문화 복합거점으로 조성 ▲석수~관악, 안양~명학 1호선 구간 지상터널화 ▲안양시외버스터미널을 이전하고 인근에 4호선 안양터미널역(가칭)을 신설해 교통거점으로 조성 등을 만안의 발전정책으로 제시했다.

특히 안양시외버스터미널도 수도권 중심 지역의 터미널로서는 매우 취약하다며 명학역 부근으로 이전하고 교통중심지로서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4호선 범계역과 금정역 사이 안양버스터미널 역을 신설할 것을 주장했다.
덧붙여 이 후보는 상대후보인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안양시청의 만안 이전에 대해 깊이 공감하지만 동안·만안 주민들의 지역갈등을 불러일으키는 무리한 정책을 '원팀'으로 나선 민주당의 민병덕·이재정 후보와 협의한 것인지, 주민동의를 어떻게 끌어낼지 답변달라"고 질문을 던졌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