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교과서 배부도 드라이브 쓰루로'(?).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이 같은 사례가 시흥 군자중학교(교장·이재준)에서 지난 24일 실제 벌어졌다.
군자중학교는 이날 학교정문~중앙현관~군자디지털고 교문 등 일방도로와 연결되는 드라이브 쓰루 방식의 교과서를 배부해 눈길을 끌었다.
1, 3학년 일정 교과 과목에만 해당 된 신학기 교과서 배부는 오전과 오후 각 학년으로 나눠 각기 실시됐다.
대상은 배부 전날까지 e알리미를 통해 신청한 학생들이 대부분. 학교측의 이 같은 결정은 교과서라도 배부돼야 온라인 학습방식에 의한 자율학습이 가능할 것이란 판단 아래 감행됐다. 차량을 이용하지 않은 신청 학생들과도 손 소독은 물론 위생장갑을 착용하면서 접촉을 최소화했다.
이날 2개 학년 전체 400여 명 중 절반에 가까운 150명이 교과서를 수령해 신학기 교과서와 첫대면했다.
군자중은 4월 3일까지 5개 교과목에 대한 학년별 학습방을 운영중으로, 매주 금요일 학습과제물을 교과 선생님 e메일로 제출하는 등 사제간 소통도 진행중이다.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이 같은 사례가 시흥 군자중학교(교장·이재준)에서 지난 24일 실제 벌어졌다.
군자중학교는 이날 학교정문~중앙현관~군자디지털고 교문 등 일방도로와 연결되는 드라이브 쓰루 방식의 교과서를 배부해 눈길을 끌었다.
1, 3학년 일정 교과 과목에만 해당 된 신학기 교과서 배부는 오전과 오후 각 학년으로 나눠 각기 실시됐다.
대상은 배부 전날까지 e알리미를 통해 신청한 학생들이 대부분. 학교측의 이 같은 결정은 교과서라도 배부돼야 온라인 학습방식에 의한 자율학습이 가능할 것이란 판단 아래 감행됐다. 차량을 이용하지 않은 신청 학생들과도 손 소독은 물론 위생장갑을 착용하면서 접촉을 최소화했다.
이날 2개 학년 전체 400여 명 중 절반에 가까운 150명이 교과서를 수령해 신학기 교과서와 첫대면했다.
군자중은 4월 3일까지 5개 교과목에 대한 학년별 학습방을 운영중으로, 매주 금요일 학습과제물을 교과 선생님 e메일로 제출하는 등 사제간 소통도 진행중이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