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3001001547400080921.jpg
홍문종 친박신당 대표는 30일 의정부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에서 꼭 살아 돌아와 5선 국회의원으로 의정부 발전을 위해 시민들에게 한 약속을 지키겠다"며 비례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홍문종 친박신당 대표는 30일 의정부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에서 꼭 살아 돌아와 5선 국회의원으로 의정부 발전을 위해 시민들에게 한 약속을 지키겠다"며 비례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홍 대표는 "대한민국의 꿈이 위협받고 좌절되는 작금의 상황에서 더 큰 의정부, 더 잘 사는 의정부를 위해선 대한민국부터 살려내야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수없이 많은 불면의 밤을 보낸 끝에 결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2020033001001547400080922.jpg
홍문종 친박신당 대표 /홍문종 대표 제공

그는 "이번 총선에서 친박신당의 대표로 좌파정권의 폭압 정치와 포퓰리즘 정책으로 무너져가는 자유민주주의체제와 시장경제체제를 반드시 바로 세우겠다"면서 "굴곡 많은 정치 여정을 애정으로 지켜보고 격려와 성원을 보내 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