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건립 최적화 방안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연구용역과 관련해 (주)미래병원경영컨설팅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미래병원경영컨설팅은 오는 9월까지 영종에 종합병원을 유치하기 위한 최적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주요 과업 내용은 ▲지역 환경 및 의료자원 현황 분석 ▲응급의료체계 구축 현황 분석 및 발전 방안 마련 ▲국립종합병원 건립 방안 모색 ▲민간 유치 최적화 종합병원 모델 개발 ▲병원 유치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 제시 등이다.
인천경제청은 용역 결과물을 투자 유치 전략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경쟁력 있는 종합병원 유치 방안을 모색해 영종 주민들의 의료 서비스를 충족시키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영종 종합병원 유치 방안'… 경제청, 최적화 연구용역
입력 2020-04-01 20:37
수정 2020-04-0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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