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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49·사진) 미래통합당 인천 중강화옹진 후보는 31일 연안·항운아파트연합이주조합, 주민대표와 면담을 가지고 "연안·항운아파트 이전 문제, 이제는 주민과 함께 마무리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배준영 후보는 10여년간 제자리에 있는 연안·항운아파트 이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와 해수부가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 후보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인천시와 해수부에 조정안을 내놓은 만큼 연안·항운아파트 이주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곧 풀릴 것"이라며 "연안·항운아파트 입주민들의 생활편의를 보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이주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