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산동’ 통행제한] 경기 남·북부 차이가 불러온 분노](https://wimg.kyeongin.com/news/cms/2025/04/29/news-p.v1.20250418.44b0d189238a47009a0203975449e70c_R.jpeg)
한국석유관리원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돕기 위해 의료기기를 기부했다.
석유관리원은 2일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지역 거점병원인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 관련 의료기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구동산병원에서 중증환자 치료에 필요하지만 현장에서 턱없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저압지속흡인기' 지원에 나서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석유관리원의 의료기기 기부 재원은 직원들의 성금과 그와 동일 금액을 회사에서 지원하는 매칭그랜드 형태로 마련됐다.
이에 손주석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국민들의 저력을 다시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석유관리원 임직원의 마음이 환자와 대구·경북지역 의료진들에 전달돼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유관리원은 2일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지역 거점병원인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 관련 의료기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구동산병원에서 중증환자 치료에 필요하지만 현장에서 턱없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저압지속흡인기' 지원에 나서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석유관리원의 의료기기 기부 재원은 직원들의 성금과 그와 동일 금액을 회사에서 지원하는 매칭그랜드 형태로 마련됐다.
이에 손주석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국민들의 저력을 다시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석유관리원 임직원의 마음이 환자와 대구·경북지역 의료진들에 전달돼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석기자 joons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