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의회(의장 유필선)는 지난 3일 제45회 임시회를 열어 '여주시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필요한 관련 조례와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여주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 '경기여주사랑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코로나19 효율적 대응을 위한 여주시-구리시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 등 5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대표 발의 의원 및 관련 부서장의 제안설명에 이어 의원들의 열띤 질의응답을 거친 결과, '여주시 재난기본소득'과 관련된 4개 안건은 원안 가결됐고, '코로나19 효율적 대응을 위한 여주시-구리시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은 부결됐다.
유필선 의장은 "더 늦기 전에 신속하고 시의적절하게 조치하고자 필요한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을 수립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조례안의 의결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빠른시일 내 지원이 이루어지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의 매출 증대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지난달 31일 자치행정과 내 '재난기본소득 T/F팀' 구성했고, 이번 시의회 의결에 따라 조속한 지급을 위해 구체적인 방법(온/오프라인)을 계획 중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여주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 '경기여주사랑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코로나19 효율적 대응을 위한 여주시-구리시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 등 5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대표 발의 의원 및 관련 부서장의 제안설명에 이어 의원들의 열띤 질의응답을 거친 결과, '여주시 재난기본소득'과 관련된 4개 안건은 원안 가결됐고, '코로나19 효율적 대응을 위한 여주시-구리시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은 부결됐다.
유필선 의장은 "더 늦기 전에 신속하고 시의적절하게 조치하고자 필요한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을 수립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조례안의 의결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빠른시일 내 지원이 이루어지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의 매출 증대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지난달 31일 자치행정과 내 '재난기본소득 T/F팀' 구성했고, 이번 시의회 의결에 따라 조속한 지급을 위해 구체적인 방법(온/오프라인)을 계획 중이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