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고양을 한준호(46.사진)후보는 3일 "금융공공성강화 투쟁위원회가 한준호후보를 찾아 4·15 총선 승리를 위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금융공공성강화 투쟁위는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한국증권금융 등 우리나라의 금융을 책임지는 기관들의 노동조합연대다.

오창화 금융감독원 노조위원장은 "금융에 대해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함께 협의할 수 있는 한준호 후보의 선전을 기대한다"며 "우리 금융공공성강화 투쟁위도 한 후보의 총선 승리를 위해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준호 후보는 "저 역시 코스닥증권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했기 때문에 누구보다 금융공공성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지지에 힘입어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국회에서 금융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2020040401000194700009101.jpg


2020040401000194700009102.jpg
금융공공성강화 투쟁위소속 노조관계자들이 더불어민주당 고양을 한준호 후보 지지선언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준호후보캠프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