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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가 4·15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규민(51·사진) 국회의원 후보를 지지한다고 5일 선언했다.

김선호 지역지부 의장은 "기존 정치인은 선거 때는 다 해줄 것처럼 하다가 정작 선거가 끝나면 다 잊어버리는 것 같다"며 "이 후보는 선거 때의 열정을 잊지 말고 항상 지역지부와 소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선거에서 꼭 승리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이 후보는 "1년 두 차례씩은 꼭 한국노총 안성지부와 간담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역지부는 또 이 후보와 '노동존중 5대 비전 25대 공동약속'이라는 제목의 정책협약도 맺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