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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가 코로나19 감염예방물품과 구호물품을 과천의 노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부림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한강유역본부 제공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본부장·신병호)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

한강유역본부 물사랑나눔단은 직원들이 매월 급여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기금으로 운영된다.

물사랑나눔단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역 취약계층에 예방 및 구호물품 지원을 위해 700만원 상당의 마스크, 손 소독제 등을 과천노인복지관, 과천사회복지관, 과천장애인복지관, 부림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또 지난 3월 한달간 헌혈에 나서 임직원 40여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한강유역본부 신병호 본부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