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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한 달 앞둔 지난달 15일 오후 수원시 장안구청 사거리에 유권자의 선거 참여와 관심 유도를 위한 대형 홍보 선전탑이 설치돼 있다.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

 

오는 15일에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경기지역 총 유권자 수는 1천106만3천884명으로 확정됐다.

5일 행정안전부는 선거인명부 확정일인 지난 3일 기준으로 전국 유권자 수는 총 4천399만4천247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경기도는 1천106만3천884명(남 554만794명, 여 552만3천90명)으로 도내 전체 인구(1천327만636명)의 83.3%에 달한다.

지난 20대 총선 때보다 102만8천965명 증가한 규모다.

한편,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소 3천186곳을 확정하고 각 가정에 투표안내문과 정당·후보자의 선거공보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6일부터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nec.go.kr)와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의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통해 유권자들은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