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을 더불어민주당 이원욱(57·사진) 후보가 온라인 개소식에서 이낙연 선대본부장으로부터 "겸손하지만 속이 꽉 찬 분"이라는 칭찬을 받았다.
6일 열린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개소식은 '화이팅 동탄 선거대책위원회' 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동영상으로 진행된 축사에서 이 위원장은 "이원욱 후보는 겸손하지만 속이 꽉찬 분이다. 그 부분은 정치에 꼭 필요한 덕목이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온라인 개소식은 동탄지역 현역 시·도 의원(김태형·박세원 도의원, 원유민·배정수·신미숙·이은진 시의원)이 같이 출연해 동탄의 경제, 교육, 교통, 문화 체육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으며 현장에서 채팅으로 질문을 받기도 했다. 특히 동탄트램과 인덕원선 등의 내용이 이슈가 됐다.
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