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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고양을 한준호 후보와 민주연구원 양정철원장이 6일 공약이행 정책협약식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준호 후보 캠프 제공

더불어민주당 고양을 한준호(46) 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연구원과 공약이행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맺고 총선공약에 대한 집권여당의 전폭 지지를 약속받았다"고 밝혔다.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은 "한준호 후보를 더불어민주당에 모시기 위해 공을 많이 들였다"며 "고양시의 더불어민주당 후보 네 분 모두 미디어, 경제, 환경과 교육 등에 특장점을 지닌 경쟁력을 가진 분들이고 그 중심에 한 후보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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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후보 캠프 제공

한 후보는 "문재인 정부와 집권여당의 힘으로 고양의 내일을 책임지겠다"며 "국민께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차분하고 겸손하게 남은 선거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책협약서에는 ▲행신중앙로역 신설, 신분당선 삼송역 연장 등 교통 편의성 제고 ▲어린이 전문병원과 권역외상센터 건립,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 교육·건강·미래가 함께하는 고양 ▲행주산성 문화재 복원, 서오릉 등 문화관광공원 조성, 전통시장 현대화(능곡, 삼송) 등 여가·문화생활·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