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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자(61·사진) 미래통합당 안산단원을 후보는 7일 4·15 총선 민생 살리기 정책으로 '풍요로운 경제·소상공인 희망' 경제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풍요로운 안산 경제'를 위한 지역경제 살리기 대형프로젝트로 ▲반월시화산단을 첨단스마트산단으로 조성 ▲대부도에 대형 키즈테마파크 유치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한 세금납부 유예나 일부 면제 추진 ▲생존권 보호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을 꼽았다.

특히 코로나 사태 극복을 위해 간이과세자 적용기준 상향, 배달 앱 광고·수수료 체계 개선, 최저임금제 차등 적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자영업자 분들을 만나 경기침체와 코로나 경제위기 극복 방안을 경제정책 공약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