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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을 더불어민주당 이원욱(57·사진) 후보가 앞으로 중점적으로 이끌어갈 15대 공약을 발표하며 동탄 완성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후보의 15대 중점공약은 '교통도시, 교육복지도시, 문화체육도시, 활력도시'라는 4개 주제로 나눠 인동선, 동탄 트램, GTX 선개통과 같은 주민 숙원 사업뿐만 아니라 경기도립, 화성시립도서관, 국공립 유치원 등의 교육관련 공약도 포함하고 있다.

또 국제규격수영장, 1천500석 공연장 건립, 바이오폴리스, 메이커스페이스, 테크노랩 등의 공약을 실현함으로써 명품도시 동탄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후보는 "앞으로도 공약과 관련된 상세한 계획들을 공개해 말뿐이 아닌 조속한 이행으로 보여드릴 것"이라며 "선거가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사전투표도 있으니 꼭 동탄 완성의 밑거름이 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강조했다.

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