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회(회장·조상범)는 9일 인천지방경찰청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지사회장·이경호)에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성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조상범 인천사랑회 회장, 박남원 수석부회장, 김의식 총무와 이경호 인천 적십자사 지사회장, 이준섭 인천지방경찰청장이 참석했다.
적십자사 인천시지사와 인천경찰청은 범죄 피해자와 공상 경찰관을 지원하기 위해 경찰관들이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희망 지킴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사랑회는 범죄 피해자를 돕고, 희망지킴이 프로그램을 활성화 하자는 취지로 동참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