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파평일반산업단지가 수도권실무위원회를 통과해 2022년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파평면 장파리 일원에 추진 중인 파주 파평일반산업단지 계획이 국토교통부 수도권실무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심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서면으로 진행돼 7일 조건부 가결됐다.
파주 파평일반산업단지 계획은 올해 2월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심의 통과로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앞두게 된 파평일반산업단지는 59만3천325㎡ 규모로, 2022년 조성이 끝나면 3천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와 7천억원 규모의 생산유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파평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인구 감소가 심화하고 있는 파주 북부 파평면 일대의 지역경제가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시는 파평면 장파리 일원에 추진 중인 파주 파평일반산업단지 계획이 국토교통부 수도권실무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심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서면으로 진행돼 7일 조건부 가결됐다.
파주 파평일반산업단지 계획은 올해 2월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심의 통과로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앞두게 된 파평일반산업단지는 59만3천325㎡ 규모로, 2022년 조성이 끝나면 3천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와 7천억원 규모의 생산유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파평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인구 감소가 심화하고 있는 파주 북부 파평면 일대의 지역경제가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