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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구리시 후보는 지난 10일 배우자와 함께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윤호중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구리시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10일 배우자와 함께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마스크와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사전투표를 실시한 윤호중 후보는 그동안 구리경전철 개통, GTX-B 구리역·갈매역 정차, 주차장 2천면 조성 등 교통공약과 구리시감염병예방센터 설립, AI 스마트 시티 조성 등을 구리발전 공약으로 발표했었다.

이번 총선 투표소는 유권자가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투표소 방역과 함께 선거인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방역대책을 마련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소 입구에 발열체크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비접촉식 체온계로 선거인의 발열체크를 한 후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투표소에 들어가도록 안내했다.

사전투표를 마치고 윤호중 후보는 도매시장사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아침 인사를 했다. 윤호중 후보는 "마스크를 쓰고 사전투표에 참여해주시는 구리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부와 여당이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힘을 모아 달라"로 호소했다. 그는 또한 "이번 총선은 4·19 혁명이 있은 지 60년이 되는 해에 실시되는 뜻깊은 선거로 투표해주신다면 대한민국의 개혁과 중단없는 구리발전을 위해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