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을 더불어민주당 이원욱(57) 후보가 '동탄 메이커스페이스' 조성을 공약했다. 미국에서 시작된 메이커 운동은 새로운 산업 활성화와 인재 양성 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 후보는 동탄 아이들이 창작을 통해 제품을 제작하는 등 새로운 도전을 가능케하고 청년에게는 창업, 중장년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부 메이커스페이스 사업을 유치하고 여기에 동탄형 메이커스페이스의 가치를 더 구현할 계획이다.
이 후보는 "동탄 메이커스페이스에서는 동탄 시민이라면 누구나 공간 활용을 통해 시제품 생산이 가능하며, 이는 공정한 대한민국을 이루는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청소년·청년·중장년·노년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시스템, 대한민국 명장의 경험이 힘이 되는 시스템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화성/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