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김성원 미래통합당 당선자는 "초심으로 돌아가 91개 1(일)하는 911 공약을 이루어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자는 "주민의 마음을 온전히 담는 큰 그릇이 되어 지역경제를 살리고 나아가 국가를 살리는 주춧돌이 되겠다"며 지지자들에게 아낌없는 지원과 사랑을 당부했다.
또한 "동두천·연천은 대한민국 안보 무게에 짓눌려 그동안 발전이 정체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경기도를 넘어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꿈을 안고 미래로 나아가기에는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며 "초심 그대로, 진심 그대로, 최선을 다해 주민을 섬기며 지난 20대 국정 경험을 바탕으로 3대(三代)가 행복한 행복도시를 향해 전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동두천·연천까지 GTX-C노선 연장 ▲서울~동두천~연천 남북고속도로 추진 ▲경원선복선전철 신탄리역까지 연장 ▲동두천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추진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99만㎡ 확대 등을 조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동두천·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