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2
"절대 자만하지 않고 국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울고 웃고 소통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남양주병 김용민(43) 당선자는 "처음 남양주에 왔을 때 코로나19 사태로 제대로 인사도 못드리고, 악수 한 번 못해서 남양주 시민들께 너무 죄송스러웠다"며 "남양주를 더욱 행복하게 더욱 풍요롭게 더욱 살기 좋게 해달라는 시민들의 말씀을 받들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자는 "검찰개혁과 정치개혁, 남양주 발전을 위한 진정한 일꾼으로 인정받은 만큼 자만하지 않고 국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울고 웃고 소통하겠다"며 "한눈 팔지 말고 오직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항상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며 경제와 민생 살리기에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반드시 정치를 개혁하고 힘 있는 정부 여당의 지원을 이끌어 남양주 발전에 혼신을 다하겠다"며 "초선의원의 젊은 패기와 한다면 하는 추진력으로 대한민국의 발전과 남양주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