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당선자는 "여러분의 삶을 지켜드리는 것이 저의 책임이자 사명"이라며 "가장 시급한 것은 고용안전망입니다. 기업들이 고용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세제혜택과 재정지원 등을 과감하고 신속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생업안전망을 위해 전례 없는 정책을 만들겠습니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이어 "국회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도입 법안을 이른 시일 내에 통과시켜 영통구 청년과 신중년, 프리랜서, 경력단절여성, 시간제 노동자, 폐업하게 된 자영업자 등 일자리 사각지대에 놓인 모든 분들에게 구직수당을 지원하고, 새로운 일자리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어떠한 재난적 위기가 오더라도 영통구 시민들께서 안정되고 품위 있는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든든하게 구축하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