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인 '사랑의열매와 #함께극복 오산' 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성금 2천60만원을 오산시에 기탁했다.
최은숙 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원이 필요한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코로나19 피해가구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기탁된 성금을 코로나19 피해가구 206세대에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로 전달할 예정이다.
오산/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