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마니산에서 50대 등산객이 3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인천강화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7분께 강화군 화도면 마니산 마이봉 암벽구간에서 등산객 A(59)씨가 30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크게 다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악구조대원 등은 마니산 정상 인근 바위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하고 응급조치했다. A씨는 서울소방항공대 헬기를 타고 가천대 길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16일 인천강화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7분께 강화군 화도면 마니산 마이봉 암벽구간에서 등산객 A(59)씨가 30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크게 다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악구조대원 등은 마니산 정상 인근 바위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하고 응급조치했다. A씨는 서울소방항공대 헬기를 타고 가천대 길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