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오는 5월 개최 예정이었던 가족문화대축제와 하하 페스티벌을 취소한다고 20일 밝혔다.
가족문화대축제는 5월 가정의 달 및 어린이날을 기념해 가족이 함께 즐기는 행사이며 하하 페스티벌은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화합(Harmony)과 행복(Happiness)'이라는 주제로 외국인 주민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다.
정효경 시 여성가족과장은 "축제보다도 중요한 것은 시민의 건강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것으로 불가피하게 축제를 취소하게 됐다"며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해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의정부시 '코로나 차단' 가족문화대축제·하하 페스티벌 취소
입력 2020-04-20 21:00
수정 2020-04-20 21:00
지면 아이콘
지면
ⓘ
2020-04-21 9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17 종료
법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벌금 100만원 이상의 유죄가 최종 확정된다면 국회의원직을 잃고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됩니다. 법원 판결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