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동안경찰서(서장·라혜자)는 지난 22일 안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KF94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영어 중국어 등 10개 국어로 번역된 '외국인 공적마스크 구매제도'와 '사회적 거리두기' 안내문을 배포, 한국어를 못하는 외국인들도 필요한 정보를 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라혜자 서장은 "다문화가정도 우리 사회 구성원이다.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위기를 함께 이겨내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