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가 텃밭 가꾸기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다누리 마당에 각종 채소 모종을 직접 심어보고 재배하고 또 수확한 작물로 요리도 해보며 우리의 식생활을 살펴보고 생각해 볼 기회를 가져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5월 9일부터 10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에 운영되며 '남동도시농업네트워크' 강사와 함께 10차례, 청소년들의 자율활동 10차례 등 20차례 교육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면 27일부터 다누리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한다. 문의:(032)770-9461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