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회장·이영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장애가정을 돕기 위해 '코로나19 생필품 특별지원 사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번 특별지원사업은 장애로 인해 경제활동이 어려운 가정과 저소득 장애가정, 코로나19로 실직이나 휴·폐업에 처해 생계가 어려워진 장애가정 등을 긴급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회는 경기·인천지역 200개 장애 가정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지난 23일부터 생활용품 등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27일 오전 10시에는 협회 회의실에서 '코로나19 생필품 특별지원 전달식'을 개최해 수원시 팔달구 거주 김모씨(지체장애 1급) 등에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수원지역 외 거주자들에 대해서는 협회 임직원들이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지원품 전달은 오는 29일까지 계속된다.
이영재 회장은 "찾아가는 방문복지 사업 등을 통해 긴급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들을 선별했으며, 쌀·마스크·손세정제·부식·생활용품 등 꼭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물품으로 준비했다"며 "일시적인 어려움에 처한 장애가정 구성원들이 불안감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안전적인 생활로 돌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
이번 특별지원사업은 장애로 인해 경제활동이 어려운 가정과 저소득 장애가정, 코로나19로 실직이나 휴·폐업에 처해 생계가 어려워진 장애가정 등을 긴급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회는 경기·인천지역 200개 장애 가정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지난 23일부터 생활용품 등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27일 오전 10시에는 협회 회의실에서 '코로나19 생필품 특별지원 전달식'을 개최해 수원시 팔달구 거주 김모씨(지체장애 1급) 등에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수원지역 외 거주자들에 대해서는 협회 임직원들이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지원품 전달은 오는 29일까지 계속된다.
이영재 회장은 "찾아가는 방문복지 사업 등을 통해 긴급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들을 선별했으며, 쌀·마스크·손세정제·부식·생활용품 등 꼭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물품으로 준비했다"며 "일시적인 어려움에 처한 장애가정 구성원들이 불안감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안전적인 생활로 돌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