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3001001419800071731.jpg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의 물사랑나눔단이 저소득 노인들에게 전달할 쌀을 노인복지회관에 기탁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제공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본부장·신병호)는 지난 29일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물사랑나눔단은 직원들이 매월 급여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기금으로 과천시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쌀 10㎏ 30포(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또 쌀을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에서 공동구매해 코로나19로 인한 개학연기로 어려운 농민을 돕는다는 의미도 있었다.

한강유역본부 신병호 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며 공공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