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재인청예술단(단장·정주미)이 6일 오후 4시 유튜브를 통해 '2020년 재인청 춤판-재인청 춤과 아리랑의 판타지아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 재인청예술단이 주관하는 것으로 문화예술분야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경기 문화뉴딜 프로젝트-방방콕콕 예술방송국'에 참여하는 무관중 온라인 공연이다.
총 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공연에서는 팔박타령춤, 태평무, 진쇠춤 등 재인청 춤과 정주미 단장이 직접 창작한 아리랑춤이 한데 펼쳐졌다.
재인청(才人廳)은 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축제문화를 담당해 온 예인들이 조선 후기에 자발적으로 설립한 전문교육기관이다. 조선의 마지막 춤꾼인 고(故) 이동안 선생의 직계 제자인 정 단장이 재인청 춤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정 단장은 "오랜 역사를 지닌 재인청 춤과 한민족의 아리랑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무대가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으로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 재인청예술단이 주관하는 것으로 문화예술분야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경기 문화뉴딜 프로젝트-방방콕콕 예술방송국'에 참여하는 무관중 온라인 공연이다.
총 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공연에서는 팔박타령춤, 태평무, 진쇠춤 등 재인청 춤과 정주미 단장이 직접 창작한 아리랑춤이 한데 펼쳐졌다.
재인청(才人廳)은 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축제문화를 담당해 온 예인들이 조선 후기에 자발적으로 설립한 전문교육기관이다. 조선의 마지막 춤꾼인 고(故) 이동안 선생의 직계 제자인 정 단장이 재인청 춤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정 단장은 "오랜 역사를 지닌 재인청 춤과 한민족의 아리랑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무대가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으로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