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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인천 신항 배후단지 1-1구역 조성공사에 '외골격 로봇'(사람의 몸에 착용해 근력이나 지구력을 발휘할 수 있는 보조기계장치)을 시험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가 국내 건설현장에 처음 도입한 외골격 로봇은 등과 무릎 부분에 스프링과 지지대가 설치돼 있어 쉽게 앉았다 일어설 수 있고, 무거운 자재를 쉽게 들 수 있다. 외골격 로봇을 착용한 근로자들이 건설 자재를 옮기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