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송도국제도시 내 송도체육센터와 관련, 이달 중 시범운영을 거쳐 다음 달 1일 개관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송도체육센터는 송도동 160의1 일원에 지상 1층, 지하 3층 규모(연면적 5천632㎡)로 올해 1월 준공했다. 시범 운영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차례로 나눠 개방할 예정이다. 개방하는 시설은 수영장과 헬스장으로 시범운영기간 이용료는 무료다.
방종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이사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개관이 일정보다 늦어졌다"며 "시범운영을 거쳐 지역생활체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해 개관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