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통학버스 임차용역이 유찰되면서 '등교 대란 사태'가 우려됐던 하남 감일지구(5월7일자 8면 보도)가 새로운 임차용역 낙찰로 한숨을 돌리게 됐다.
11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최근 39인승 이상의 대형버스에서 30인승 중형버스로 수정한 1학기 감일초교 통학버스 임차용역 공개입찰 결과, 성남의 B업체가 낙찰받았다.
앞서 39인승 대형버스 2대를 공개 입찰한 첫 '2020학년도 1학기 감일초교 통학버스 임차용역'은 두 차례나 응찰자가 없이 유찰되면서 통학 대란 우려가 제기됐었다. 수정된 통학버스 임차용역이 낙찰됨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시작될 감일지구 A1블록과 B5블록 초교 1·2학년 학생들의 등교도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게 됐다.
특히, 감일초교는 일찍 등교하는 맞벌이 가정의 학생들을 위해 도서관에 '세이프 존'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감일초교 관계자는 "돌봄교실이 오전 9시부터 시작됨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도서관의 세이프 존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세이프 존은 사서교사와 담임교사가 당번을 전해 조기 등교하는 학생들을 안전을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11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최근 39인승 이상의 대형버스에서 30인승 중형버스로 수정한 1학기 감일초교 통학버스 임차용역 공개입찰 결과, 성남의 B업체가 낙찰받았다.
앞서 39인승 대형버스 2대를 공개 입찰한 첫 '2020학년도 1학기 감일초교 통학버스 임차용역'은 두 차례나 응찰자가 없이 유찰되면서 통학 대란 우려가 제기됐었다. 수정된 통학버스 임차용역이 낙찰됨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시작될 감일지구 A1블록과 B5블록 초교 1·2학년 학생들의 등교도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게 됐다.
특히, 감일초교는 일찍 등교하는 맞벌이 가정의 학생들을 위해 도서관에 '세이프 존'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감일초교 관계자는 "돌봄교실이 오전 9시부터 시작됨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도서관의 세이프 존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세이프 존은 사서교사와 담임교사가 당번을 전해 조기 등교하는 학생들을 안전을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