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미래교육' 전문가에 듣는다
입력 2020-05-12 21:32
수정 2020-05-12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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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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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내일 오후 5시부터
유튜브로 2시간 온라인 좌담회
정현선 교수·함영기 원장 참여
'코로나19' 이후 펼쳐질 '미래 교육'에 대해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좌담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코로나19, 미래교육을 묻다'라는 이름의 이번 좌담회는 14일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에 동참하자는 뜻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인천시 미래교육위원회와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하는 이번 좌담회는 현재까지 논의된 미래 교육이 코로나19 이후에도 여전히 유효한가에 대해 질문해보고, 또 달라질 미래 교육 비전이 무엇인지 가늠해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박영대 인천미래교육위원회 위원장이 사회를 맡아 좌담회를 진행하고 정현선 경인교대 교수와 함영기 서울시교육청 교육연수원장이 좌담자로 나온다.
정현선 교수는 국어교육과 교수이자 대학 부설 미디어리터러시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여러 방송과 강연을 통해 미래교육의 핵심 역량인 미디어 리터러시와 디지털 육아를 주제로 교사와 부모를 만나고 있다. '미디어 교육과 비판적 리터러시', '시작하겠습니다, 디지털 육아' 등의 저서가 있다.
함영기 원장은 서울시교육청 미래교육준비협의체 미래교육의제 분과장으로 활동했다. 교육 현장의 여러 제안을 실제 정책에 반영했고, 미래지향적 교육공간 혁신, 교원정책, 교육과정 거버넌스 등의 분야에서 활발하게 의견을 내고 있는 교육 전문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세상을 바꾸고 있는데, 그 변화의 수준은 '3차 세계대전'이라 부를 정도로 넓고 깊다"며 "성급한 정답이 아니라 올바른 질문을 찾고 많은 이들이 공유해야 할 때다. 미래교육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유튜브로 2시간 온라인 좌담회
정현선 교수·함영기 원장 참여
'코로나19' 이후 펼쳐질 '미래 교육'에 대해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좌담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코로나19, 미래교육을 묻다'라는 이름의 이번 좌담회는 14일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에 동참하자는 뜻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인천시 미래교육위원회와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하는 이번 좌담회는 현재까지 논의된 미래 교육이 코로나19 이후에도 여전히 유효한가에 대해 질문해보고, 또 달라질 미래 교육 비전이 무엇인지 가늠해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박영대 인천미래교육위원회 위원장이 사회를 맡아 좌담회를 진행하고 정현선 경인교대 교수와 함영기 서울시교육청 교육연수원장이 좌담자로 나온다.
정현선 교수는 국어교육과 교수이자 대학 부설 미디어리터러시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여러 방송과 강연을 통해 미래교육의 핵심 역량인 미디어 리터러시와 디지털 육아를 주제로 교사와 부모를 만나고 있다. '미디어 교육과 비판적 리터러시', '시작하겠습니다, 디지털 육아' 등의 저서가 있다.
함영기 원장은 서울시교육청 미래교육준비협의체 미래교육의제 분과장으로 활동했다. 교육 현장의 여러 제안을 실제 정책에 반영했고, 미래지향적 교육공간 혁신, 교원정책, 교육과정 거버넌스 등의 분야에서 활발하게 의견을 내고 있는 교육 전문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세상을 바꾸고 있는데, 그 변화의 수준은 '3차 세계대전'이라 부를 정도로 넓고 깊다"며 "성급한 정답이 아니라 올바른 질문을 찾고 많은 이들이 공유해야 할 때다. 미래교육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