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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홍보대사 드러머러너가 도깨비 라디오에 출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문화예술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소속사제공

이천시 홍보대사 드러머 리노가 지난 13일 10시부터 90분간 부활 드러머 채제민이 진행하는 아프리카TV 방송 '도깨비 라디오' 에 출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한국의 대중문화예술인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드러머 '리노'는 아시아인으로서 유일하게 월드뮤지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드러머 리노는 이날 '도깨비 라디오'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역경과 고난을 잘 극복하여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루어낸 자신의 경험을 전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에 겪고 있는 한국의 대중문화예술인들에게 큰 힘과 위로를 전하는 자리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드러머 리노의 6개월만에 재개된 활동소식은 침체된 한국 음악계에 좋은 영향력을 나눠 주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국내 음악계 음악선배님들의 조언을 받아 '도깨비 라디오'를 시작으로 다양한 매체에서 얼굴을 비추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