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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교 국회의원 당선인이 오정수 농협양평군지부장, 양평지역 농축협조합장들과 지역 농정현안에 대해 간담회를 갖고 있다. /김선교 당선인측 제공

농협양평군지부(지부장·오정수)와 양평군 관내 농·축협 조합운영협의회(의장·한현수)는지난 12일 양평축산농협 회의실에서 제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김선교 의원을 초청 농정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농정간담회에는 김장섭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과 양평군 관내 농·축협 조합장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농업인·농협 관련 조세감면 연장과 지역농협의 중소기업 지위 인정 등 7건을 건의하고 양평지역 농정 현안사항에 대해 다채로운 정책 논의가 이뤄졌다.

김 당선자는 "오늘 건의된 내용은 6월1일 시작 되는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시간 되는대로 일선 현장에 방문할 것"이라면서 "농·축협 조합장과 농업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농정 현안에 대한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오정수 지부장은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자와의 소통을 통해 양평지역 농업, 농촌 현장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여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