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파평산업단지가 2022년이면 조성 완료된다.
파주시는 18일 파평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산업단지계획이 지난 15일 경기도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산업단지계획 승인으로 파평 일반산단은 파평면 장파리 일대 59만㎡ 규모로 2022년까지 조성된다.
단지에는 고무 제품과 플라스틱 제조업, 종이 제품 제조업, 금속가공,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등이 유치될 예정이다.
파평 일반산업단지는 경기도와 파주시의 지원으로 2018년 산업단지 공급물량을 확보하고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해 주민공람과 관계기관 협의를 마쳤다.
이어 올해 2월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와 지난달 7일 국토교통부 수도권실무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시는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파주 북부 적성, 파평면 지역에 3천여 명의 고용 창출과 7천억 원 규모의 생산유발 효과 등 지역경제가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